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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눈물' 올해만 서울 빵집 545곳 무더기 폐업

빵선배와빵이 2017. 12.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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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눈물' 올해만 서울 빵집 545곳 무더기 폐업

(커피 창업 + 가장 뜨고 있는 창업)


출처 : 한국경제신문



요즘 창업관련해서 관심들이 많지요

그 중 제일 많이 하는게 바로 이 빵집인데요

기사를 읽는 동안 충격이었습니다. 올해만 545곳의 빵집이 무더기로 폐업을 했다고 하는데 이 것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부터 얘기드리자면 빵은 다이어트에 주된 적이고 백색탄수화물이라고도 하죠?

설탕과 밀가루가 주 원료다 보니 급한 생활 속에서 찾던 빵이 이제는 다른 건강식품으로 대체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살도 안찌면서 포만감을 주는...

또 최근 들어 다이어트식품이 엄청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밥하기 귀찮아서 빵을 찾았었는데

 요리TV, 블로그등을 활용해 스스로 해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죠.


한달에 밥값이외에 커피값으로 쓰는 금액이 5만원 가까이 사용한다고합니다.

이 정도로 사용하다보니 빵은 일반 서민에게 사치에 가깝게 되는거죠.



일반 빵집을 뒷전으로 두고 정부는 가만히 있었나?

아닙니다.

일단 프렌차이저 기업인 뚜레주르, 파리바게트가 가장 대표적이고 2010년도 부터 엄청나게 불어나기 시작했죠.

정부는 이를 규제하기 위해 직접 제빵사를 고용하는 등 여러가지 규제로 압박을 주어 

일반 빵집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지는 않은 듯 하다.)

하지만 545곳이 폐업을 하다니요...




커피창업


커피 창업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하실 겁니다.

요즘은 진짜 어딜가든 커피집이 많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커피창업 또한 잘못된 경제관념을 가진 사장님들로 인해 많이 애먹고 있는데요.


일반 커피집들이 프렌차이저 기업에 맞서려면 가격에 있어서 정확한 기준을 매겨야합니다.

하지만 장사를 하려는 욕심과 프렌차이저에 밀린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서로 가격을 낮추기 시작하죠.

 (프렌차이저 기업들은 가격이 동결이라서 마음대로 조정이 불가능합니다.) 

커피 값이 990원인 곳도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소상공인들은 서로서로 경쟁하다가 제풀에 쓰러져 폐업하게 되는 것이죠.

이를 지적하는 기사도 보았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경영인이 없어 잘못된 마케팅으로 인해 서로의 살을 갉아먹다가 진짜 적이 누구인지도 모른체 망하는 가게들을 보면 가슴이 아파요.




인기있는 창업 1등은??

만화카페

바로 만화 카페인데요

만화방이면서 동시에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만화방에가면 컵라면이나 짜장면을 시켜먹고 하잖아요??

이게 이제는 만화보면서 까르보나라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스템이 되는거죠 ㅎㅎ

유사한 카페가 많습니다.

피시방도 요즘은 선불제로 바뀌고 알바생들이 금액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계산을하여 시간제를 충전하고 알바생들은 커피 및 음식 심부름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피시방내에서 모든 요리가 되는 것이지요.


아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커피집과 빵집이 망하고 있는 추세라면

둘을 합쳐봄은 어떠할까요?? 빵의 가격과 품종을 줄이고 커피집에서 팔게 된다면

커피를 사더라도 간단하게 빵을 즐기고 가지 싶은데 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창업에 관련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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