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선배/빵선배 : 일상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빵이의 샤워하면서 항문낭 짜는 방법~! (반려견 냄새,비린내 제거)

빵선배와빵이 2022. 11. 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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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문낭 잡는 방법

만져 보시면 포도알 같은 주머니가 있어요 보시면 항문을 짜는 것이 아니라 항문 안쪽을 엄지와 검지로 잡은 후 쪼여 주면 안에서 진액이 나와요 샤워할 때만 짜주어도 되니까 무조건 짜주셔야 해요! 2~3번 짜주고 더 이상 안 나오면 그만! 너무 많이 시도하면 강아지 항문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 또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서 손 깨끗이 소독하시고 병균 안 들어가게끔 잘하셔야 돼요!

tip. 꼬리를 직선으로 든다는 느낌으로 위로 들어주면 똥꼬가 살짝 돌출됩니다.

2. 항문낭 짜는 이유

저는 샤워하기 전 무조건 샤워실에서 항문낭을 짜줍니다

아무래도 우리 강아지들은 똥꼬가 오픈이 되어있죠? 사람으로 생각해도 오픈이 되어있으면 누구라도 냄새날 거예요!

그런데 항문 안이 깨끗하다면? 냄새가 덜나겠죠? 사람도 마찬가지로 장청소하듯이 반려견들도 임시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항문낭 짜주는 것입니다.

 

3. 항문낭 염증 및 2차 질병에  대해서 

 이 글을 보고 혹시나 항문 밖으로 진액이 나오고 있다? 그건 항문낭이 가득 차있다는 뜻으로 얼른 짜주셔야 됩니다. 말 그대로 장에 응가들이 쌓여 잇다 생각하시면 돼요. 그 말 즉슨 새로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상 아프기 전에 ㅠㅠ 예방합시다

 

너무 중요해서 빨간색으로 다 표시했어요. 어려운 거 아니고 유튜브 보고 따라 하셔도 돼요! 그러니 우리 강쥐들이 아프기 전에 사전예방하시고 처음에는 역할 수도 있어요 근데 강아지 밖에 샤워 맡기 거나해도 잘 안 해주는 분들도 있고 ㅠㅠ 아무래도 셀프 항문낭 짜기를 포스팅하다 보니 이런 것 또한 견주님들이 감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내 새끼처럼! 잘 챙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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